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호숙)가 지난 18일 실증시험포장에서 재배한 토마토 60박스(120kg)를 아동복지 이용시설인 두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실증시험포장은 유명한 신소득작물의 지역적응 시험재배와 새로운 재배기술수립 후 농가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며, 현재는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따뜻한 기부는 지난 10일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순차적으로 토마토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쳐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작게나마 기부를 통해 같이 이겨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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