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월 22일(화) 청소년동반자 대상 20명의 청소년들에게 「마음힐링키트」를 전달하였다.
오미크론 확산 및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청소년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화를 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상담영역, 자기성장 영역, 집쿡 체험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마음힐링키트」는 화상상담을 통해 대면상담 제한의 어려움을 해소시켜 줄 화상상담 안내지 이외에 우울함 해소 및 정서 안정화 도모를 위한 달콤 간식 만들기, 욕구 발견 및 성취감 획득할 수 있는 버킷 여행 떠나기 활동 체험하기 키트로 구성되어있다.
키트를 전달받은 청소년들은“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 무엇인지 탐색해 보고 목표를 정하는 나만의 버킷리스트 체험을 통해 코로나에서 해방되어 여행 가방을 꾸려보는 설레고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상담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상담·정서적 지지·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644-200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