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은하) 회원 20여 명은 지난 22일, 2월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캠페인 행사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로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취약계층 화재예방 지원, 방역수칙 캠페인 전개, 코로나19 차단 방역지원 등 생활 안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물가안정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실천 준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정용 시장번영회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매월 장보기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상인들이 힘을 얻는다”며, “시장 상인들도 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많은 군민들이 전통시장과 청년몰을 찾아와서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거창군 경제교통과(940-36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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