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농업경쟁력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지역 농촌의 인구 감소화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농업인들의 농촌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밀양시는 올해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에 주력하고 있으며, 69종 391대농기계를 농경지까지 배달하는 임대농기계 택배 지원을 무상(연간 10회)으로 지원한다.
또한, 오지 마을 중심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추진하여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기술 교육과 함께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부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귀농?귀촌 및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업현장에서 많이 이용되는농기계 농용굴삭기, 트랙터 등 조작법과 작동원리 방법의 맞춤형 농기계교육을 강화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뿐만 아니라 적기영농 실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높게나타나고 있으며, 동시에 농업인의 임대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운영방법들을 더욱 고민하여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