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성주, 김미자)는 지난 27일 고현면 둑방공원 인근 유휴지(1,000㎡)에서 이웃사랑 감자심기를 진행했다.
이날은 고현면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30여명은 휴일임에도 참석해 감자심기에 힘을 보탰다.
파종한 감자는 6월에 수확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참여 및 관내 자원봉사 단체와 협업하여 밑반찬 나눔행사 시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고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는 이번에 감자를 파종한 유휴지 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주말농장 조성을 도우며 고현면 정착에 기여한 바 있다.
이웃사랑 감자심기를 준비한 김성주 고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미자 고현면부녀회장은 “오늘은 이웃사랑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심은 날이다. 희망을 씨앗을 잘 키워 우리 이웃에게 큰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주말임에도 오전부터 감자심기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에 대한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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