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설계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참가등록을 한 전국의 건축사들이 현장에 모여 ‘창원시립미술관건립’ 사업부지를 직접 확인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다.
이날 많은 건축사들의 참석으로 미술관 공모에 대한 건축계의 관심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설명회는 설계공모 작품을 응모할 건축사들이 사화공원 주변을 실제 둘러보고 현장을 파악해 가며 진행됐으며, 사진을 찍고 공원 주변 여건을 열심히 분석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
공모작품 제출은 5월 2일이며, 심사 결과는 5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전국의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참신한 미술관 설계 공모안을 제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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