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4월 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였을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군에서는 선착순으로 74대 차량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전기,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자동차 번호판,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자동차등록원부 사진이 필요하며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의 차량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온실가스통계부(☎032-590-3432) 또는 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055-530-160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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