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강문규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및 농협장, 생산자단체장 등 53명이 참석해 합천군 농정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합천군3농(농업, 농촌, 농업인) 지원을 통한 '억대 농업인 육성 계획'을 PPT로 발표하고 지역농협장과 생산자단체 대표들의 다양한 농업 분야 건의 사항과 의견수렴 및 정보공유로 농업정책 방향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에 따른 지역농특산 답례품 제공 등의 지자체·농협 협력사업 건의와 생산자단체 지원, 미래농업 정착을 통한 억대 농업인 2,000호 육성과 농업예산 2,000억 원 조기달성으로 함께하는 농업인, 앞서가는 농업, 쾌적한 농촌만들기 슬로건으로 미래가 있는 합천3농 비전을 제시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의 농정발전을 위해 농업을 대표하는 분들의 현장의 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를 정례화해 상호 소통과 피드백으로 군정 추진에 반영함으로 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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