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복지서비스발전을 위한 제6기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번째 회의로 연차별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와 제5기 (‘23~‘26)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방향 보고, ‘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 등 지역사회보장사업에 대한 평가ㆍ심의와 올해 추진될 민관협력 분과사업에 대한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지역사회보장 실무분과 사업에는 여성이 살기좋은 안전한 창원만들기, 기후 위기 비상행동 ‘청소년 쓰담챌린지’, 장애인의 탈시설 및 자립생활을 위한 지역사회인식개선 캠페인등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로 알차게 구성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욕구와 의견이 반영된 11개의 사업으로 확정됐다.
곽인철 창원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대표 기능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와 민관 협력사업 추진으로 창원시의 복지가 한층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추진으로시민과 더욱 가까워진 창원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오늘 회의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시정방향과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시민에게 필요하고 시민이 원하는 복지계획을 평가ㆍ심의하는중요한 자리이다”며 “앞으로 민간의 욕구와 의견이 잘 반영된 꼼꼼한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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