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미)에서는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3일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Bravo my life”는 거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 WICI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국제결혼 후 초기정착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당당한 미래 설계를 위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찾기(나의 미래모습 점검, 흥미탐색, 강점강화하기)와 길찾기(직업세계 이해하기, 취업계획목표 수립하기, 한국의 직장예절 알아보기)로 진행된다. 한국정착 중반기에 접어드는 결혼이민자들이 자기자원 탐색과 한국의 직업 세계를 이해함으로써 폭넓은 사회활동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가신청은 거제시가족센터방문 또는 전화(☎055-682-495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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