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23일 10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신원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장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해 왔으나 코로나19 방역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이임하신 이장님의 재직기념패 전달과 유관기관 전달사항 안내, 담당별 회보자료 설명이 이어졌다.
주요 사항으로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및 농촌협약 공모사업 주민토론회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조정방안에 대해 안내했으며, 농번기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행정 간의 중간 역할을 담당하며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주신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3월 22일자로 개소한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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