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

길곡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총력

이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3/25 [18:02]

길곡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총력

이호섭 기자 | 입력 : 2022/03/25 [18:02]

길곡면(면장 석상훈)은 ‘2022년 새봄맞이 그린창녕가꾸기 사업’의일환으로 25일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단체와 주민 등 40여 명은 신촌마을의 배수장과 오호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석상훈 면장은 “각가정에서도 다가오는 봄기운을 맞이하기 위해 대청소를 하듯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면민들도 새 기분 새 뜻으로 활기찬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길곡면은 환경이 쾌적하고 맑아 귀농 귀촌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주민들도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면에서는 지난 21일 상길마을 주민 등 40여 명과 함께 마을을 잇는 군도 2호선(약 7㎞)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 4톤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4월 초까지 마을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