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이)는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남해문화센터 주차장 앞에서 자원 재활용을 위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폐자원의 수거 및 재활용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주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32개 마을의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헌옷 8톤과 재활용품 7.5톤, 총 15.5톤을 수거했고, 판매한 수익금은 향후 각종 행사에서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박성이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32개 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따뜻한 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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