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소재 ㈜미래축산유통(대표 김도겸)은 5일 판문동 특화사업 ‘365 작은정 나누미’에 취약계층 청소년의 영양증진을 돕기 위해 한우 사골 15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에는 김도겸 미래축산유통 대표와 직원, 정권화 판문동장을 비롯한 허미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관내 복지시설관계자도 참석했다.
이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의 이용 아동·청소년 100여 명에게 맞춤식 영양건강 유지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도겸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너무나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허미혜 위원장은 “관내 업체 및 기관, 단체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365 작은정 나누미’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권화 판문동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며 “앞으로 판문동 특화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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