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덮친 지 어느덧 2년. 그 여파로 안부를 물으러 오는 사람이 점점 줄어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들의 정서적 고립감, 우울감이 높아졌다.
칠곡면 지사협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외식쿠폰을 제공하였다. 어르신들은 잠시 나가서 먹는 따뜻한 밥 한 끼를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동시에 관내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로 떨어진 매출을 보완할 수 있게 되어 양쪽 모두의 반응이 좋다.
한편 칠곡면 지사협은 코로나19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면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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