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도서관과(과장 강문선)는 오는 12일부터 2022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창원특례시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에 따라 신생아부터 취학전 아동까지 세 단계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취학전)로 나누어 제공된다.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창원중앙도서관(성산·상남도서관 포함) 어린이자료실로 방문하면 해당 자녀 도서관 회원가입 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고, 기존 회원은 회원 확인 후 바로 수령 가능하다.
강문선 과장은 “창원특례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 도서관이 늘 함께할 것이고 북스타트는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북스타트를 통해 책 그리고 도서관과 친숙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225-7358/7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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