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밀양시니어클럽(관장 김철오)과 한국수자원공사밀양권지사(지사장 하필수)가 지난 12일 한국수자원공사밀양권지사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밀양지역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밀양댐 생태공원 및 댐 인근 공공시설물에서 시설관리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철오 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문·전담기관으로서 공익활동사업 등 19개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971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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