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소독기 점검 및 수리는 보건소 및 전문업체가 합동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12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 및 휴대용 연무소독기 50여 대를 점검했다.
또한, 소독기 사용 시 빈번히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 노즐 막힘 등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법, 취급 시 주의사항, 간단한 자가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정헌 거창군 보건소장은 “하절기 방역소독을 앞두고 소독기를 점검하여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파리,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감염병 발생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공서, 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유충구제를 위한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아파트 및 공동주택 하수구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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