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자율방재단원과 해빙기 안전 점검에 나서
투데이경남 | 입력 : 2022/04/21 [21:24]
[거창=투데이경남TV]박기연 기자 =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해빙기를 맞아 주민 안전을 위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구사마을, 신기마을 등 열 네 마을이 참여 했으며 해당 마을 자율방재단원과 함께 마을 내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사면, 노후 건축물, 옹벽·석축 등 해빙기 취약시설을 점검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이번 해빙기 동안 급경사지 등 많은 점검을 시행했는데, 특히 자율방재단과 함께 시행한 이번 점검은 각 마을의 상세한 현황과 문제점들을 행정에서 면밀히 파악하고 인지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자율방재단은 읍·면 자체적으로 각종 재해·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편성된 단체로서, 신원 마을이장단은 총 21인으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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