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투데이경남TV]박기연 기자 =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신원면 그린로드 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그린로드 정비 사업은 신원면 도로변 수원리~양지리 5.5km, 구사리~과정리 6.5km, 덕산리~청수리 9km, 대현리~와룡리 5km, 4개 구간과 공원 1곳의 수목 2,322주를 전정 및 수형조절 하는 작업을 5월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그린로드 정비 사업을 통해 도로 밖으로 침범한 가로수가 차량운행 시 불편을 초래했던 사항을 정비하여 면민과 내방객들에게 시원한 시야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러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목으로 인한 태양광시설 가림이나 전선 걸림 신고 시 전정 작업 기간 중 검토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신원면 그린로드 정비 사업으로 정돈된 거리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여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신원면으로 재탄생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