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연교리 임실마을과 연교마을 사이의 하천변(약1km)에 이팝나무 100여 주를 심었다.
이번 마을꽃길 조성사업은 주상면 주민자치회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 미관을 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종환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조성한 꽃길이 외지인들도 찾아오는 주상의 얼굴이 되도록 나무를 꾸준히 키우고 관리하여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이른 아침에 나와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이팝나무의 하얀 꽃길이 훗날 주상면의 명물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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