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34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성황리 개최400여 명 동호인들 간 역동적 대결과 친목의 장 마련
이번 대회는 거창군테니스협회(회장 백형민)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관내 30개 클럽 35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협회는 지난 16일 단식 리그전을 미리 치렀으며 본 대회 첫날인 23일에는 단체전 및 일반부 여자 복식, 장년부 및 새내기부 4개 리그전을, 둘째 날 24일에는 일반부(A, B, C조)와 베테랑부 4개 리그전을 이어 진행했다.
경기결과 △단식 박승재, △단체전 토야클럽, △여자 복식 이임숙?백옥경팀, △장년부 정재선?신용인팀, △새내기부 주윤환?하재현팀, △일반부 A조 신중찬?정호섭팀, B조 이신구?고민석팀, C조 정정숙?전미현팀, △베테랑부 백광성?백승환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백형민 거창군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로 기존 동호인들의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신규 동호인들과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테니스의 대중화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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