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남 위천면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장은 “오늘 교육으로 소화전 사용 방법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화재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농촌형 소화전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마을 화재와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방화수를 신속하게 공급하여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없는 위천면을 만드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위천면은 이날 교육을 바탕으로 5월 10일까지 농촌형 소화전 32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농촌형 소화전이 비상시에 제 기능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