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茶엑스포 조직위 사무처, 녹차 농가 인력난 해소 위해 일손돕기 나서2023하동세계차엑스포 D-365일 기념…일손부족으로 힘든 녹차농가 지원
이날 일손돕기는 엑스포 조직위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하동군 화개면 일원의 차 농가를 방문해 햇차 수확을 도우며 진행됐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2022년 햇차를 따는 작업을 하면서 차가 주는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한땀 한땀 소중한 정성으로 차를 만드는 차농의 맘을 담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의 차질과 차소비, 차관광 등 많은 부분에 침체를 겪고 있는 차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조직위에서는 녹차농가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1년이 남은 엑스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차 문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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