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을 배달하는 천사들’ 큰 호응어버이날 비누꽃 카네이션 전달, 지역아동센터 1:1 결연으로 따뜻한 가정의 달 실천
‘행복을 배달하는 천사들’ 사업은 거창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2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창선마을 홀몸어르신 간 1:1 결연을 맺고 매월 아동들이 공예, 채소재배, 요리 활동으로 만든 물건을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지역사회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했다.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 주민들이 일일이 가구를 방문하여 비누꽃 카네이션을 전달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임영익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에 대한 긍정 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아동과 어르신이 세대를 뛰어넘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월부터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아림1004 특화사업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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