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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34명 발생

관내접촉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8명

투데이경남 | 기사입력 2022/05/11 [11:04]

거창군,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34명 발생

관내접촉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8명
투데이경남 | 입력 : 2022/05/11 [11:04]


[거창=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0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34명이 확진되었다고 11일 오전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0명이다.

 

확진자 34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4명(11.8%), 10대 4명(11.8%), 20대 2명(5.9%), 30대 3명(8.8%), 40대 5명(14.7%), 50대 3명(8.8%), 60대 이상 13명(38.2%)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6명(76.5%), 면 지역 7명(20.6%), 타 지역 1명(2.9%)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지난 3월 14일부터 시행되어온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체계가 추가로 연장되었다”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께서는 병?의원을 방문하여 신속항원 검사를 받아 신속한 조치로 감염확산 방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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