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주상면에 행복냉장고가 개소한 이래 신영애 거창군새마을부녀회장이 반찬 30세트, 이준화 오류동마을 이장이 농사지은 쌀 20kg 1포, 정성철 세종건설 사장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박문수 넘터마을 주민과 주상면 주부민방위대원, 주상주유소 김종순 사장이 각 10만 원씩을 후원하는 등 주민 참여가 꾸준히 활발하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주민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기부처 발굴, 다양한 물품 확보 등을 통해 많은 면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기부할 수 있고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행복냉장고는 주상면행정복지센터 1층에 있으며 평일 월~금(09:00~18:00)에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고,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및 거동불편 가구에는 면에서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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