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또쓰백’ 나눔 활동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공유 장바구니를 사용을 생활화 하고 미사용 장바구니 모으기를 유도하는 전 군민 참여 ‘탄소중립 환경실천’ 운동으로 4월 26일 거창장날 전통시장 일원 활동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그동안 업사이클 생활교육 봉사단과 새마을 부녀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 총 200여 장과 함께 수집된 미사용 장바구니 등 ‘또쓰백’을 군민들과 나누며 환경사랑 실천 의지를 확산시켰다.
신현숙 자원봉사센터장은 “‘또쓰백’을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특히 ‘잠자는 장바구니 모으기’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위원들이 직접 ‘또쓰백’을 제작하거나 안 쓰는 장바구니를 모아 읍면 공유냉장고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쓰고, 쓰고, 또쓰고 ‘장바구니 리사이클’ 캠페인 활동은 연중 실시 예정으로, 거창군자원봉사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gcvt1365/222712284953)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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