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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란 거창군청소년상담사, 국민 ‘포장’ 수상 영예 안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노력에 앞장서 온 공적 크게 인정받아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수상

투데이경남 | 기사입력 2022/05/26 [20:08]

신혜란 거창군청소년상담사, 국민 ‘포장’ 수상 영예 안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노력에 앞장서 온 공적 크게 인정받아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수상
투데이경남 | 입력 : 2022/05/26 [20:08]


[거창=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거창군은 26일 서울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2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혜란 상담사가 국민 ‘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해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훈장 2, 포장 3, 대통령 표창 7개로 거창군청소년상담사는 ‘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인 신혜란 상담사는 청소년들의 문제해결과 건강한 발달을 위해 2007년부터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위한 미술치료와 이혼 위기 가정 청소년을 위한 가족상담 등 청소년의 내면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군 단위 최초로 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인 두드림, 해밀시범사업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지원을 위한 교육과 지원의 초석을 다진 결과, 현재 거창군은 어느 지역보다 청소년안전망과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희망우산 △토닥토닥 텐트 △워킹스루 등 대면과 비대면을 넘나드는 재치 있는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즐거운 상담, 가까이 다가가는 재미있는 상담의 장을 펼쳐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온 공적을 크게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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