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은 주상면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 3회 실시하며 주거밀집지역, 모기서식지, 하수구 등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방역취약지에 집중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주민이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신청하면 현장을 찾아가 방역하는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면은 방역활동에 앞서 지난 2일 방역요원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방법, 약품취급 시 주의사항, 사업장 안전관리, 중대재해처벌법 강의 등 안전관련 교육을 시행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하절기 방역소독의 철저한 준비와 집중방역으로 지역 주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감영병 발생원인이 되는 해충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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