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2,790㎡(약 845평) 규모의 밭에서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박경자 거창군연합회장은 “오늘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농촌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거창군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 308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활동 등 농촌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농촌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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