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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2년 선도산림경영단지 조림지 풀베기(1차) 안전교육 및 현장토론회 개최

투데이경남 | 기사입력 2022/06/18 [17:24]

거창군, 2022년 선도산림경영단지 조림지 풀베기(1차) 안전교육 및 현장토론회 개최

투데이경남 | 입력 : 2022/06/18 [17:24]


[거창=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산 1-2번지 일원에서 숲가꾸기 작업요령 및 기술공유 등을 주제로 2022년 선도산림경단지 조림지 풀베기(1차) 안전교육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토론회에는 거창군과 산림조합, 산림엔지니어링 등 산림사업에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가진 전문가를 비롯하여 감리업체, 현장작업인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풀베기) 방안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생장에 방해가 되는 잡초 등을 제거하여 어린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생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작업으로, 수종과 현지 상황에 따라 조림 후 3~5년간 실시한다.

 

올해 거창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림지 풀베기(1차) 사업은 2개 지구, 113ha에 걸쳐 낙엽송, 상수리, 가시 없는 음나무 등 조림목의 활착률 증대 및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거창군 산림조합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의 시작으로 인해 작업자들 모두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작업을 실시해주기 바란다”며, “숲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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