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주에 이어 남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
방기자 남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밑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올해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900여명의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월1~2회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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