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 ‘알뜰도서교환시장’ 운영도서 무료 교환으로 군민들에게 독서의 생활화와 건전한 문화 전파
알뜰도서교환시장은 각 가정에서 읽고 난 도서를 무료로 교환해 주는 행사로 군민들의 독서 의식을 함양시키고 건전한 생활문화 전파를 위해 매년 시행해왔으며, 이날 1,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한 가운데 양서가 상호 교환될 수 있는 문화공간의 장을 열었다.
이선숙 회장은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누구나 다양한 도서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많은 군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전한 문화의 공유는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며, 매년 군민들에게 양질의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매년 여름 휴가철에 수승대 관광지 내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기본이 바로 서는 지식사회 거창군으로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올해도 군민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해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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