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

함양군 안의면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안의면 주민협의체 선진 사례지 견학’

투데이경남 | 기사입력 2022/07/01 [22:52]

함양군 안의면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안의면 주민협의체 선진 사례지 견학’
투데이경남 | 입력 : 2022/07/01 [22:52]


[함양=투데이경남TV]박기연기자 = 함양군·안의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는 6월 28일, 안의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위원과 함께 ‘창원시 마산원도심 도시재생 선도사업’ 대상지를 견학했다.

 

이번 선진 사례지 견학은 지역 자산을 활용한 합목적적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견학으로 경험한 선진 사례를 안의면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은 마산합포구 오동동, 동서동, 성호동 지역의 상권쇠퇴와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과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역량 강화를 통한 중심시가지 상권 활성화 및 도심기능회복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인구가 약 49% 정도 감소하는 등 도시쇠퇴가 심각했던 원도심에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추진해, 유동 인구와 청년 창업이 크게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안의면 주민협의체 이종석 위원장과 위원들은, 창원시 도시재생 선도사업 대상지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로 이뤄낸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활성화’의 사례를 몸소 체험하며, 계속되는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의면을, 주민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도시재생사업으로 활성화의 토대를 다져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번 견학을 준비한 함양군·안의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선진 사례를 다각도로 분석해 안의면에 어울리는 옷으로 재창조하고, 지속적인 사업 효과를 꾀하여, 안의면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