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운영으로 자치 역량 높여위천면, 마리면 제2기 주민자치회 활성화 기반 마련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2일 위천면, 마리면 제2기 주민자치회가 새로 출범함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을 갖추기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1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도 주민주도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대한 열의를 품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 이해, 마을자원 조사,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활동 중인 서현진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운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향후 주민자치회 위원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경남온라인평생학습강좌 배움온(https://learnon.gndamoa.or.kr/)에서 상시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