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기탁식에서 김판곤 회장은 “고향의 후배들이 모두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우리 함양을 널리 빛내주기를 바란다.”며 고향의 인재육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하였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후배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게 건실한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함양군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김판곤 회장은 이날 기탁한 장학금뿐만 아니라 매월 정기적인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는 등 평소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함양군 대구향우회 회장직을 맡으며 끊임없는 고향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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