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된 인지저하자는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하며,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찾아가는 치매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도 시행하는 등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올해 주상면과 고제면을 완료했으며, 7월 중순부터 가북면, 북상면을 순차적으로 검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고 대상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다”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정기적인 치매조기검진을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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