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여름 - 가족과 함께 하는 쉼과 휴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황강의 맑은 물과 모래사장, 어린이들이 여름에 즐기는 놀이를 테마로 아이들이 행복한 합천에 중점을 두고 개최하게 된다.
뜨거운 여름의 태양을 막아주는 차광막과 알록달록 우산 그늘을 설치하고, 강변 모래사장에는 야자수 그늘과 계류에서 흘러나온 물이 모래 물길을 열어 모래놀이를 하기에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피크닉 세트, 모래놀이 세트, 파라솔을 현장에서 대여하며, 자연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그늘을 최대한 제공하고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마술쇼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예로부터 仁者樂山, 知者樂水라고 했다.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산과 깨끗한 물을 보유한 합천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껴 지혜롭고 인자한 감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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