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을진입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안전한 함양 만들기’진병영 군수 공약, 2026년까지 전 마을 설치로 군민 생명·재산 보호
이번 CCTV 확대 설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및 재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선 8기 진병영 군수의 공약 중 하나이다.
군은 지난 2013년 5월 개소한 ‘함양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각 부서별로 분산 운영되던 CCTV를 통합하여 약 250여 대로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는 800여 대의 CCTV를 운영하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현재 군에서 마을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는 마을은 195개소이며, 아직 미설치한 마을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군은 우선적으로 관내 전 마을별 CCTV 1대를 우선 설치한다는 계획으로,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행정마을 설치 완료 후 자연마을로 CCTV를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위험상황으로 예상되는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우선 표출하게 하여 범죄 및 재난 등으로부터 신속히 대응하여 안전한 함양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모든 마을진입로에 CCTV를 확대 설치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함양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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