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콘서트’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경상남도에서 사업비 8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연은 일종의 거리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공연 무대를 아파트 주차장이라는 생소한 장소로 선정하여 새로운 국악 공연의 재미를 위해 기획되었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이 만난 최초의 곡인 신모듬 연주를 시작으로 <난감하네> 판소리 공연, 제주도 창민요 <너영나영>, 집돌금판굿 놀이마당으로 약 1시간 동안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천율 송진호 대표는 “아파트 주차장이라는 새로운 공연 무대에서 다양한 국악 공연을 준비하였다. 많은 관객들이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을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란다 콘서트’는 우천 시에는 7. 31일로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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