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김천지구의 사회·문화적 변화과정을 기록하는 작업으로, 김천 마을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김천마을 주민들은 1차(7월 24일)·2차(8월 12일) 워크숍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자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3차시에 마을 아카이브에 대한 기본개념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여 4차~5차시에 본격적으로 마을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마을 관계자는 “평생을 소속해 온 마을의 공동체를 기록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대감이 크고, 우리 마을에도 뜻깊은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을 자원 조사를 통해 수집된 기록들은 아카이브 북으로 제작되어 오는 11월쯤 김천마을 쇠빛 문화한마당 축제에서 출판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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