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박물관은 코로나 이전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무료영화, 작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잠정 중단되었다.
이번 무료영화 상영은 ‘모가디슈’로 소말리아의 내전으로 고립된 남북한의 대사관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탈출하기 위해 애쓰는 내용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액션물이다.
영화는 26일 저녁 7시 30분 의병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상영된다.
의병박물과 관계자는 “한여름 땡볕 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무료영화 상영을 통해 활력을 찾아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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