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구 이동량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번 특별 점검을 마련했다.
의령천 구름다리를 비롯한 내수면 물놀이 지역과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고위험군이 생활하는 시설 등 803여 개소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이 이뤄지며 마스크 착용 의무, 손소독제 비치, 생활방역 세부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은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점검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화 부군수는 “코로나19 재유행이 확산되면 군민들의 안전과 경제에 또다시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며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