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 광역취수장 건립 예정지 현장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거창군의회 신재화 산업건설위원장, 합천군 군의원들이 참석하여 한목소리로 주민들의 동의 없이 강행되는 환경부의 사업 중단을 도의회 경제환경위원들에게 강력하게 요청했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낙동강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은 합천 황강 복류수(45만톤/일), 창녕강변여과수(45만톤/일)를 취수하여 동부경남과 부산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장설명에 앞서 합천창녕보 전망대에서 이루어진 사업설명회는 도의회 의원, 도 기후환경산림국과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사업 기본계획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