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의령군은 25일 의령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정위탁 가구의 위탁부모 4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세대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가정위탁센터 주관으로 위탁양육의 이해,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법 등 위탁부모의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위탁아동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양육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가정위탁센터는 영유아, 학대피해아동(0~6세), 장애아동 등 전문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탁보호하는 전문가정위탁부모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