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다빈도 외래이용자 중 연간관리 대상자 160명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의료기관 이용률을 분석해 급여일수 및 진료비 감소율이 높은 수급자를 우선 선발했다.
건강꾸러미는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진료비 본인부담금이 면제되는 것을 악용해 병·의원을 지나치게 과다 이용하는 의료쇼핑사례를 예방하고,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료급여관리사가 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신동범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수급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한편 의료급여 제도를 사전에 안내해 재정안정화와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