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해소 및 농약중독 예방을 위하여 2천3백ha의 면적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16대의 무인헬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초 1차 방제에 이은 이번 2차 방제 역시 살균제와 살충제를 동시에 살포하여 도열병, 문고병 등 병해와 멸구류,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 충해를 동시 방제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제 기간 양봉농가 벌통 관리, 비닐하우스 환기창 닫기, 옥상 빨래·건조, 음식물 관리 등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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