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

연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물레방아의 발원지 안의로 오세요!

제19회 함양연암문화제 오는 27일 ~ 28일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연암부임행차, 연암학술대회 등

투데이경남 | 기사입력 2022/07/29 [22:19]

연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물레방아의 발원지 안의로 오세요!

제19회 함양연암문화제 오는 27일 ~ 28일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연암부임행차, 연암학술대회 등
투데이경남 | 입력 : 2022/07/29 [22:19]


[함양=투데이경남 TV]이응락 기자 =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위원장 이창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19회 함양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 개최되는 함양연암문화제는 조선후기 새로운 시대사상으로 등장한 실학사상의 한 조류인 북학 사상을 선도한 북학파의 영수였던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1795년까지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백성을 구휼하고자 했던 이용후생의 정신과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연암 역사 ○?×퀴즈대회, 연암 실학 학술대회, 연암부임행차, 연암문화제 안전기원제, 열녀 함양박씨전 퍼포먼스, 함양군민 노래자랑, 나는 가수왕 선발대회, 연암별빛콘서트, 글짓기 및 미술 공모 작품 시상 및 전시 등 방문객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식전 행사로 로는 안의주부풍물패와 안의색소폰 동아리 공연과 행사장 주변 금호강에서는 세계챔피언 박진민 선수가 이끄는 플라이보드 쇼를 선보여 시원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조문식씨의 사회로 별사랑, 박주희, 최정후, 후니용이 등이 출연하는 연암별빛콘서트도 열린다.

 

오후 7시에 열리는 안전기원제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초헌관), 정우석 안의면장(아헌관), 반남박씨 박찬왕 문중대표(종헌관) 등이 참석하여 연암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