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조선구)와 우리끼리미수다(회장 백경림)는 3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을 '희망나눔 4000'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우리끼리미수다가 지난 7월 9일 개최한 '단 하나의 지구를 위한 뻔뻔(FUN)한 마켓' 행사의 일부 수익금이다.
이번에 기탁된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선구 회장은 "행사를 단순히 즐기는데 그치지 않고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인 빈곤퇴치를 위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리끼리미수다 백경림 회장은 "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큰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이번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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